전세 감액 재계약 시 기존 확정일자의 효력과 새 확정일자 필요 여부를 정확하게 설명하고, 안전하게 보증금을 보호하는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알려드립니다.
감액 재계약하면 확정일자 무조건 새로 받아야 합니다
전세보증금을 줄여 재계약할 때, 가장 큰 실수는 확정일자를 다시 받지 않는 것입니다.
"기존 확정일자가 있으니까 괜찮겠지." 절대 이렇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감액 재계약을 하면 계약 내용이 변경되기 때문에 기존 확정일자는 자동으로 효력을 잃습니다.
전세 감액 재계약 시 확정일자 처리 방법, 꼭 알아두세요
기존 계약서에 금액만 수정하고 확정일자를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반드시 새로운 재계약서를 작성해야 하고, 그 재계약서를 근거로 새 확정일자를 다시 받아야 합니다.
확정일자는 임차인의 보증금을 법적으로 보호하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전세 감액 재계약 후 확정일자, 반드시 새로 받는 이유
- 계약 내용이 변경되면 대항력에 영향
감액 자체가 계약 조건 변경입니다. 새 계약이므로 새 확정일자가 필요합니다. - 보증금 보호를 못 받을 위험
기존 확정일자는 변경 전 금액에 대한 효력만 남습니다. 변경된 계약은 보호받지 못합니다. - 법적 분쟁 시 불리함
새로운 금액에 대한 확정일자가 없으면 최우선변제권도 주장할 수 없습니다.
감액 재계약 확정일자 받는 절차
- 새로운 재계약서 작성
- 감액된 금액을 정확히 명시합니다.
- 임대인, 임차인 모두 서명합니다.
- 새 계약서를 가지고 확정일자 받기
- 관할 주민센터 또는 동사무소 방문.
- 계약서에 확정일자 부여 도장을 받습니다.
- 확정일자 부여 후 계약서 보관
- 분쟁 발생 시 제출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보관합니다.
실무 경험에서 나온 주의사항
- 기존 계약서에 단순히 금액 수정한 것은 무효입니다. 반드시 새로운 계약서로 작성해야 합니다.
- 확정일자는 서류 접수 당일 부여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접수 지연 시를 대비해 여유를 두고 진행해야 합니다.
- 임대인의 동의 없이 혼자 확정일자 받을 수 있습니다. 임대인 서명만 있으면 됩니다.
전세 감액 재계약 확정일자 많이 하는 질문들
감액 재계약했는데 확정일자 새로 안 받으면 어떻게 되나요?
보증금 보호를 받을 수 없습니다.
확정일자 새로 받으려면 무조건 재계약서를 다시 작성해야 하나요?
네, 새 계약서가 있어야 합니다.
임대인이 확정일자 받는 것 반대하면 어떻게 하나요?
임대인 동의 없이 가능합니다.
확정일자만 받아두면 보증금 전액 보호되나요?
확정일자와 주민등록 전입신고가 모두 필요합니다.
감액 아닌 조건 변경(기간 연장 등)만 해도 확정일자 다시 받아야 하나요?
조건이 바뀌면 다시 받아야 합니다.
감액 재계약 시 확정일자, 소홀히 하면 보증금 위험합니다
감액 재계약을 하면 반드시 새 계약서로 다시 작성하고 확정일자를 새로 받아야 합니다.
기존 확정일자는 효력이 사라지기 때문에, 새로 부여받지 않으면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이 모두 무효가 됩니다.
보증금을 지키려면 확정일자 새로 부여받는 것을 절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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